진에어 승무원 '지니' 15기 40여 명이 GSL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6시 강남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14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4강 현장에 방태수(진에어)의 결승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진에어의 승무원인 '지니' 15기 40여 명이 방문했다.

진에어의 한 관계자는 "스포티비에서 열리는 프로리그 뿐만 아니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 있던 찰나 개인리그 첫 4강에 진출한 방태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 승무원 '지니'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방태수가 승리할 경우 진에어 창단 이후 첫 국내 스타2 리그 결승전에 오르는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