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2일 TODAY 스코어 보드 ◆

1경기 - 아르헨티나 (메시 1) : 0 이란
2경기 - 독일 (괴체 1, 클로제 1) 2 : 2 가나 (아예우 1, 기안 1)
3경기 - 나이지리아 (오뎀윙기 1) 1 : 0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월드컵 10일차에 접어드는 6월 22일(일). F조의 두 경기 아르헨티나 vs 이란, 나이지리아 vs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G조 독일 vs 가나의 경기가 진행, 메시의 진가를 볼 수 있는 명장면과 함께 클로제의 개인 통한 15호 골이 터지며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축구의 신 vs 침대 축구라는 우스운 대결 명칭까지 붙었던 아르헨티나와 이란의 경기는 메시가 인저리 타임 91분 극적인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란은 4명의 수비와 함께 5명의 미드필더로 밀집 수비하며 정규시간 90분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았는데, 끝내 축구의 신 메시에 무너졌다.


이어진 독일과 가나의 경기에서는 클로제가 월드컵 개인 통산 15호 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로 이끌었다. 현재 은퇴한 브라질 호나우도가 공동 1위. 독일이 먼저 괴체의 안면&무릎 슈팅으로 1점을 리드 하지만 교체로 들어왔던 아예우가 1골, 기안이 1골을 성공시키며 가나가 승리하는듯 했는데, 후반 26분 클로제가 오른발 슈팅으로 팀을 패배에서 구원했다.


마지막 나이지리아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경기에서는 전반 29분에 터진 오뎀윙기의 골에 힘입어 나이지리아가 1:0으로 승리했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는 경기내내 흐름을 장악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고, 2패로 탈락을 확정지었다.


한편, 내일 23일 우리나라를 포함 H조의 경기가 예정, 새벽 1시에는 벨기에 vs 러시아, 4시에는 한국 vs 알제리, 7시에는 미국 vs 포루투갈의 경기가 진행된다.


▲ 침대 축구 따위, 내가 바로 축구의 신이다

▲ 무릎&안면 슈팅을 성공시킨 괴체




◆ TODAY 피파 온라인3 월드컵 스타

오늘의 월드컵 스타는 침대 축구 명가 이란을 격파한 메시. 이란의 10백을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펼쳤던 아르헨티나에게 단비와 같은 골을 선사한 메시는 팀을 16강 진출로 견인하는 역할했다.


게임에서 WC시즌의 메시는 골결정력 92, 속력 81, 가속력 90, 반응속도 89, 볼컨트롤 91, 드리블 92의 어마어마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단점이라고 거론되었던 몸싸움 부분도 능력치 72로 준수한 편이다. 여기에 Finesse Shot의 히든을 가지고 있다. 현재(6월 22일 오전 7시) 이적시장에서 1630만에 거래된다.


▲ 침대 축구를 격파한 메시의 어마어마한 능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