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네오위즈게임즈 ]


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가 서비스 7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8일(토) 7번째 생일을 맞이한 ‘아바’가 이용자들와 함께 파티를 열었다. 그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준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아바’ 이용자 50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네오위즈판교타워와 강촌 서바이벌 장에서 진행됐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 50명이 전원 참석했다고 한다. 또한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한 이용자들이 고객센터를 통해 참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수 차례 문의가 있었을 정도로 이번 행사의 기대감은 뜨거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래는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제공한 '아바 서비스 7주년 생일파티' 현장이다.







사회자의 인사말과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다. 참석한 이용자들은 차분하게 앉아 ‘아바’에서 준비한 첫 번째 이벤트인 7주년 성원 감사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서는 첫해 대한민국게임대상과 2013년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까지 7년간 수많은 업적을 남긴 '아바'의 행적과 함께 개발진의 축하 메시지를 볼 수 있었다.



이어지는 순서로 2014년 여름 신규 콘텐츠가 공개되었다. '아바'는 올 여름 시즌 PVE모드 ‘트레인’과 돌파미션 및 공수폭파미션 맵이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달리는 열차에서 공격해오는 적을 상대하고 최종 보스를 제거하는 PVE 진행형 시나리오 콘텐츠 ‘트레인’은 참석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올 여름 가장 먼저 선을 보인다고 하니 ‘아바’ 이용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 같다.



콘텐츠 공개가 끝나고 개발자와 만남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시간은 이용자들이 입장 시 작성했던 궁금한 사항을 묻는 질문 중 몇 가지를 골라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질문 중에는 이용자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총기 밸런스 문제와 잠수함 패치에 대한 것과 연습모드에서 총기 세팅을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청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잠수함 패치는 항상 이슈가 되는 질문으로 이번 행사에도 어김없이 나왔다. 개발자들은 단호하게 절대 잠수함 패치는 없으니 안심하고 즐기시면 좋겠다고 답변을 했다.



네오위즈판교타워 지하 식당에 참가자들을 위한 오찬이 준비되었다. 참석한 이용자들은 식사를 즐기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일정은 참가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되었다. 바로 서바이벌 체험! 식사 후 서바이벌장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체험 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나눠 서바이벌 게임을 즐겼다. 강촌에 위치한 서바이벌장은 실제 시가전의 분위기를 잘 구현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최신 디지털 장비도 갖추고 있어 게임 속 전투의 긴장감을 몸으로 느끼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번 파티에 대미를 장식한 것은 바비큐와 맥주였다. 함께 땀을 흘리며 서바이벌을 즐기고 난 직후 진행된 순서라 그런가 참석한 이용자들은 서로 많이 친해진 것 같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아바’에서 준비한 마지막 순서인 바비큐 파티를 마친 이용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다름을 기약했다.

모두가 즐거웠던 ‘아바’의 7번째 생일을 축하 파티. 이날의 행사를 취재하며,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가고 있는 ‘아바’의 이들이 만들어 갈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