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발매 예정인 WWE 2K15의 표지 모델로 WWE의 슈퍼스타인 존 시나가 선정되었다고 금일 발표했다.

존 시나는 “WWE 2K15의 표지 모델이 된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크나 큰 영광이다”며, “2K는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에 있어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마이클 조단과 케빈 듀란트,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더 락 존슨과 같은 훌륭한 선수들을 표지 모델로 쓴 바 있다. WWE 2K15의 표지 모델로써 이 놀라운 차세대 WWE 게임을 소개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K의 마케팅 부사장인 크리스 스나이더(Chris Snyder)는 “WWE뿐 아니라 그 밖에서 보여준 공헌으로 말미암아, 존 시나는 우리가 최초로 개발하는 차세대 콘솔용 WWE 비디오 게임의 표지 모델로서 완벽한 선수이다”며, “게임 플레이, 그래픽, 그리고 연출적인 면에서의 기념비적인 발전은 존 시나와 함께 WWE 2K15를 시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게임으로 만들 것임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유키스와 2K의 개발 스튜디오인 비주얼 컨셉트가 공동 개발 중인 WWE 2K15는 Xbox One, Xbox 360, PS4, PS3용으로 개발 중이며 2014년 10월 28일 북미를 시작으로 2014년 전세계에 발매될 예정이다.

WWE 2K15와 2K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며,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