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게임 개발 기술 업체, 하복(Havok)은 금일(10일), 한국의 개인 개발자 황제민씨가 자사가 진행한 프로젝트 아나키(Project Anarchy) 모바일 게임 개발 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공개했다.

황제민씨가 개발한 '흠심(Hmmsim)'은 국내 최초 철도 시뮬레이션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자세히 재현한 게임이다. 또한, 철도에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BE Trainsim'으로 서울 지하철을 더욱 사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Havok의 개발자 관계 책임자, 앤드류 보웰(Andrew Bowell)은 "프로젝트 아나키는 모바일 플랫폼의 경계를 넓히고 창조해 낼 수 있는 문입니다. 또한, 프로젝트 아나키에 참가하는 모든 도전자는 하복을 사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아나키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프로잭트 아나키 홈페이지하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