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I4 공동 취재단


TI3 챔피언 얼라이언스가 TI4 플레이오프를 넘지 못한 채 탈락했다.

한국시각 13일 펼쳐진 TI4 플레이오프 조별 풀리그 4일차 경기에서 얼라이언스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최종 성적 6승 9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 16억 원을 손에 쥐었던 얼라이언스였지만, TI4에서는 4천만 원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셈이다.

한편, 총 120 경기를 소화한 조별 풀리그 결과, 10개 팀의 승패 현황이 동률을 이루면서 치열한 순위 결정전이 펼쳐지게 됐다.

조별 풀리그 1, 2위를 차지한 비시 게이밍과 이블 지니어스는 본선 승자조 진출을 확정, 최소 6위 자리를 확정지으면서 약 6억 5천만 원의 상금을 확보하게 됐다.

▲ 풀리그 순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