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4시 에스타디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연장전 후반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에 힘입어 독일이 최종 월드컵 우승을 안게 되었다.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독일은 4-2-3-1 전술을 사용해 아르헨티나를 몰아부치며 경기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에 맞서 아르헨티나는 4-1-4-1에 가까운 포메이션을 이용,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상대의 뒷공간을 노렸다.


경기는 연장전까지 치열하게 진행되며 상대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인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가하면, 회베데스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의 불운이 겹치며 양팀 모두 득점을 내지 못하며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결국 승패가 갈린 것은 연장전. 경기 시간 113분 왼쪽으로 파고든 안드레 쉬얼레가 마리오 괴체에게 택배 크로스를 구사, 이를 이어 받은 괴체가 가슴 트레핑 후 왼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 골망을 흔들며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독일은 월드컵 통산 4회 우승컵을 안게 되었다.



◆ TODAY 스코어 보드
독일(113` 괴체) 1 : 0 아르헨티나


▲ 경기 후반 교체 투입 된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독일이 최종 우승!




◆ TODAY 피파 온라인3 월드컵 스타

오늘의 MOM으로 선정된 선수는 독일의 마리오 괴체. 후반 마지막에 투입해서 상대의 수비수를 휘저어 놓는가 하면, 마지막 연장전 후반에는 결승골을 장식, 독일을 우승으로 견인했다. 게임에서 WC 시즌 카드는 속력 80, 가속력 84, 짧은패스 83, 긴패스 77에 Injury Prone, Flair, Technical Dribble 히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오전 6시 30분) 이적시장에선 +1 카드의 매물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금일 월드컵 스타라 볼 수 있다. 짧은패스 83, 긴패스 82, 크로스 76으로 높은 패스 능력치와, 슬라이딩태클 73, 태클 74, 대인수비 65, 적극성 75 등 준수한 수비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Leadership, Long Shot Taker, Play Maker의 히든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오전 6시 30분) 괴체와 마찬가지로 +1 카드의 매물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기다.



▲ 팀을 우승으로 견인 마리오 괴체

▲ 부상 투혼을 발휘한 슈바인슈타이거의 능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