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밀리언연의’에서 5차 시즌 업데이트를 15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카드 추가 및 신규 맹장과 이벤트 비경이 새롭게 선보였고, ‘반전 뽑기’ 시스템이 재등장한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뽑기에 추가된 카드는 SR+ 등급의 ‘유일형 다미’와 ‘공학형 제갈량, SR 등급의 ‘갈망형 두예’, ‘공황형 비시’, ‘은닉형 잠혼’ 등 총 5종이다. 이 중 ‘유일형 다미’는 세주, 진설에 이어 세 번째로 추가되는 가이드 캐릭터다.

또한, ‘공학형 제갈량’은 삼국지의 지략가 캐릭터로, 기존 무겁고 엄숙한 이미지에서 탈피, ‘천재 미소년 전략가’ 컨셉으로 재탄생했다. 이 두 캐릭터는 오는 8월 16일까지 맹장에 대한 공격력이 3배수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월 1일까지 이벤트 비경인 ‘희생의고원’이 오픈된다. 해당 비경에서는 ‘조진’과 ‘마속’ 손상향’이 맹장으로 등장하며, 이를 토벌 시 일정 확률로 진화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토요 비경이 ‘활력의연못’으로 변경됐으며, 일요 비경이 ‘자흑의탑’, ‘창록의탑’, ‘성홈의탑’으로 변경돼 각 세력별 장수의 진화 도감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반전 뽑기’ 시스템이 재도입됐다. 오는 7월 23일부터 맹장들로부터 ‘수평형 주방’이 드랍되며, 이를 모아 ‘반전 뽑기’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뽑기에서는 그동안 등장한 각종 드랍 카드를 비롯해 마등과 한수 등이 등장하며 ‘이계형 하진’을 획득한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유랑형 화타’ 홀로그램 카드가 추가 지급된다.

‘밀리언의’의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