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샵에서 신작 연애 시뮬레이션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를 23일 선보였다.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약 일주일간 일어나는 사건이 주 내용이다. 한국의 고유설화인 ‘인어를 구한 명씨 설화’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는 풀 보이스 게임으로 프로 성우를 채용하여 제작했다. 캐스팅은 정혜원, 조경이, 김하영으로 모두 현재 활동중인 성우들이다.

본 게임은 '무인세계'의 시나리오 작가 '지나가던개' 가 제작에 참여하고, ‘슈퍼노바’의 CG를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추가 스토리, 각종 설정 TIP, 특전 보이스 파일 등도 갖추고 있다.

'테일즈샵'은 "품질에 특별히 신경 써서 제작하였다. 이번 시도가 성공하여 좀더 많은 고품질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