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의 2차 비공개 테스트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수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라이워 온라인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비공개 테스터 모집을 실시했으며 4일만에 약 2만 명의 추가 가입 및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이번 25일 부터 진행되는 2차 비공개 테스트(CBT)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정규전, 점령전 그리고 정복전이 새롭게 공개된다.

정규전은 매 2시간마다 세력별 최대 50명이 참가해 PvP를 진행하는 컨텐츠이며, 1위한 세력에게는 5000 트라와 랜덤버프가 제공되고 2위는 3000 트라 그리고 3위는 1000 트라를 획득할 수 있다.

점령전은 각 세력의 영토를 두고 펼치는 필드전쟁 시스템으로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상대방 필드의 성물을 파괴하여 점령하는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이다. 이 외에 접경지역에 존재하는 ‘마법진’을 점령해 경험치와 드랍율이 2배로 상승하는 특수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정복전 컨텐츠가 존재한다.

트라이워 온라인 2차 CBT는 25일 낮 12시부터 27일 자정까지 총 60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진행되며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공개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다인게임즈 강성원 이사는 “1차 CBT에 이어 2차 CBT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매우 고무적이다”며 “유저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재미있고, 참신한 시스템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정한 하드코어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