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대전격투게임 ‘더 킹오브파이터즈 M for Kakao’(이하 KOF M)의 정규리그를 개최한다.

하이원ENT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KOF M’의 정규리그인 ‘S Console | KOF M 배틀 토너먼트 시즌1’을 개최하고, 오는 3일 하이원리조트 야외특설무대인 마운틴광장에서 개막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게임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정규리그’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그간 이벤트 형식의 간헐적인 온, 오프라인 대회는 있었으나, 정규리그로 공식 진행되는 모바일게임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리그는 KOF 프로게이머 및 일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E-스포츠’ 경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총 8주로 진행되며, 일반 선수는 전국대전 랭킹 상위 200위 내에서 신청을 통해 선발된다.

하이원ENT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성전자 S Console 앱서비스, 삼성게임패드와 전략적으로 제휴, 앞으로 관람 재미와 뚜렷한 승패 구분방식 등 E-스포츠에 최적화된 ‘KOF M’를 대표 ‘모바일 E-스포츠’ 콘텐츠로 더욱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하이원리조트 마운틴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전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진행된다. 본 행사를 앞두고 8월 1일부터 3일까지 행사장 일대에 ‘KOF M’를 시연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가족 및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개막전은 유튜브, 아프리카TV, 다음TV 등으로 생중계되며, 네이버TV, 판도라TV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행사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