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던 수많은 승부들의 끝, 그리고 다가온 마지막 대결! 대륙의 기상이 웃을 것인가, 한국의 행운이 승리할 것인가!

한국과 중국의 하스스톤 최강자를 가려내는 한중 마스터즈 결승전이 27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순진한 얼굴과는 다른 무서운 실력으로 결승전까지 치고 올라온 13억분의 1의 선수 Zeng Guoyi의 경기력에 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와 맞붙는 한국의 '하스스톤' 최승하 선수는 적은 경력으로 인해 종종 '운'으로 평가받던 그의 경기력을 이번 결승전에서 진정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한 각오가 남달랐습니다.

두 선수를 넘은 두 국가간의 자존심 대결! 그 승부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하스스톤 결승전이 열리는 용산 경기장에서는 '아옳이'의 낙스라마스 체험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 "저, 잘 한 거에요?"


▲ 이벤트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아옳이!


▲ 블리자드코리아 백영재 대표도 같이 즐거워합니다.


▲ 드디어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 다소 긴장한 모습의 권이슬 아나운서


▲ Zeng Guoyi 선수와 최승하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 한국말 인사를 준비한 Zeng Guoyi 선수. 밝게 웃는 모습이 좋네요.


▲ 쑥스러운 모습의 최승하 선수!


▲ 경기가 시작됩니다.










▲ "아이고..." 1세트는 Zeng Guoyi 선수의 승리!


▲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 1,2세트를 내주고 마음을 다잡는 최승하 선수


▲ 힘을 내요, 용사여!


▲ 3세트가 지나고, 이제 승부가 결정날 지 모르는 마지막 세트입니다.








▲ "타이밍 참!"




▲ 승리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인 Zeng Guoyi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 따봉!




▲ 아쉬운 표정의 최승하 선수


▲ 그래도 준우승 상금을 받고 빵끗!


▲ 우승자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영상편지를 보낸 Zeng Guoyi 선수


▲ 훈훈한 승부가 끝나고, 다음의 멋진 승부를 기약하며 이번 한중 마스터즈는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