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와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가 협력하여 지난 6월 6일, 자막 한글로 발매한 PC용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WARGAME: RED DRAGON(이하 ‘워게임: 레드 드래곤’)”을 포함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워게임’ 시리즈는 2012년 2월에 첫 번째 타이틀이 발매되었다. ‘워게임’은 시리즈가 지속됨에 따라 발전해온 게임성, 그래픽, 게임 플레이, 전략성을 보여주었고, 2014년 7월 24일에 시리즈 통산 100만번째 게임이 판매되었다.

본 게임의 개발사는 100만번째 제품의 판매를 기념하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워게임: 레드 드래곤”의 플레이어 전원에게 무료 DLC ‘The Millionth Mile’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DLC는 동부 연합군에 초점을 맞췄으며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동독 진영에 60여개의 새로운 유닛을 추가하여 주력 국가들과 대등한 위치를 갖게 해준다.

추가되는 유닛의 종류는 보병, 전차, 전투기, 병력수송유닛, 헬기 등이며, 대합 미사일 수송 트럭이 신종 유닛으로 등장한다. 이 유닛은 지상에서 먼 거리의 함선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 야포이다. 각 연합별로 3개씩, 총 6개의 유닛이 추가되며, 해상 전투의 전술적 깊이를 더해줄 예정이다. 본 DLC는 별도로 구입하지 않더라도 게임을 실행할 때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은 한국 오리지널 한정판 ‘워페어 에디션’이 함께 발매되었으며,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전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희망소비자가격은 일반판 42,000원, 한정판 59,0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