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앱크로스(대표 손일홍)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 '빙글빙글 도넛'을 일주일간의 베타기간을 거쳐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8월 6일 정식 출시했다.

‘빙글빙글 도넛’은 캐릭터를 조종해 빙글빙글 돌아가는 도넛 사이를 점프하여 최대한 멀리 가는 것이 목표인 런닝 게임이다. 크기와 회전하는 속도가 제각각 다른 도넛 사이를 뛰어다녀야 하며, ‘점프’, ‘더블점프’에 이어 ‘백점프’ 등을 사용, 점프 사이 위험물도 피해야 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8월 7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여름 프로모션’에서도 ‘빙글빙글 도넛’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간에 게임골드를 구매하는 경우, 구입한 만큼의 골드를 추가 지급하는 ‘더블골드’ 이벤트와 최초 구매자에게 스터터팩 할인 구매기회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빙글빙글 도넛'은 루노소프트가 지난 6월 1일 구글 인기개발자 선정 이후 내놓은 최신작이다. 개발을 담당한 앱크로스의 이현철 기획팀장은 ‘’동물 캐릭터 10여종마다 특징을 살리려 노력하였고 동화 같은 배경과 애니메이션으로 색다른 느낌의 캐주얼 게임을 선사하고자 했다.” 고 말하면서 “이후 업데이트도 최대한 노력하여 유저 여러분의 스마트폰 한 켠에 꼭 자리를 지키게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