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블레스(BLESS)’에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에서 경험하게 될 ‘하이란’ 진영의 터전인 북부 대륙으로, 개연성 있는 월드 구현을 추구하는 ‘블레스’만의 지역 정보가 담겨있다.

북부 대륙 ‘하이란’ 진영은 남부 대륙을 차지하고 있는 ‘우니온’ 진영과 대립을 하는 5개 종족이 어우러져 삶을 꾸려가고 있으며, 2차 CBT에서는 이 중 3개 종족인 하비히츠, 실반엘프, 루푸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는 지난 ‘지스타 2012’에서 선을 보였던 죽음의 도시 ‘테르니’와 수도 히에라콘 등 북부 대륙 중요 지역에 대한 정보도 담아, 유저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블레스’의 하이란 진영 거점, 북부 대륙 소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