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요괴들이 퍼즐 RPG로 돌아왔다, '귀혼퍼즐' 8일 출시
정필권 기자 (desk@inven.co.kr)
엠게임은 SHD게임즈와 공동으로 개발, 서비스하는 ‘귀혼 퍼즐 for Kakao’를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귀혼 퍼즐 for Kakao’는 마물(몬스터)과 검(공격) 블록들을 3개 이상이 되도록 한 줄로 이어 마물을 공격하는 방식의 퍼즐 RPG로, 엠게임의 인기 온라인게임 ‘귀혼’의 캐릭터 및 약 300종의 마물(몬스터)과 800종의 아이템의 그래픽 소스와 세계관을 활용해 제작했다.
장비 착용에 따라 나만의 귀여운 캐릭터를 꾸밀 수 있고, 조합 및 강화를 통한 장비 업그레이드로 더욱 강력한 마물을 퇴치하거나 친구들과 비교 경쟁을 즐길 수도 있다. 또, 게임 중 출현하는 보스 마물을 친구와 함께 협동하여 토벌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필요한 능력의 블록들을 연결해 한 줄 긋기를 하고 손가락을 떼는 동시에 공격, 방어, 스킬 등이 빠르게 펼쳐지는 직관적인 게임 방식이 특징이다.
한편, 엠게임은 ‘귀혼퍼즐 for Kakao’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9월 16일까지 ‘귀혼퍼즐 for Kakao’를 다운로드한 모든 이용자에게 ‘귀혼’의 요괴 캐릭터 애니콘을 제공하고, 오는 17일까지 5일 이상 접속하면 게임캐쉬인 귀혼석 30개를 지급한다. 또, 오는 21일까지 게임 내 친구 등록을 10명 이상 한 모든 이용자에게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강화석 200개를 선물하며, 이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한정판 아이템 5성 반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4일까지 엠게임 포털 내 ‘열혈강호 온라인’, ‘열혈강호2’, ‘귀혼’, ‘영웅 온라인’ 등 10종의 온라인게임 이용자가 ‘귀혼퍼즐 for Kakao’의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각 게임별로 푸짐한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제휴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한편, ‘귀혼퍼즐 for Kakao’는 구글플레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iOS버전은 빠른 시일 내 출시할 예정이다.
정필권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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