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더 킹오브파이터즈 M for Kakao’(이하 KOF M for Kakao)의 핵심 콘텐츠인 ‘광역대전’을 드디어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역대전’은 게임 내에 비슷한 실력을 가진 이용자끼리 실시간으로 대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이용자간 대결모드였던 전국대전이 캐릭터의 AI(인공지능)과 겨루는 것이었다면, 광역대전은 이용자 간의 실시간 대전(PvP)이 가능하다.

또한 ‘KOF M for Kakao’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레오나, 랄프, 클라크 등 이카리팀 3종과 네스츠 쿄를 포함한 총 4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된다.

레오나, 랄프, 클라크 3종은 SNK 플레이모어의 액션게임 ‘이카리’에 등장하던 인기 캐릭터이다. 함께 추가된 네스츠 쿄는 시리즈 첫 주인공인 쿄 캐릭터의 네스츠 스타일로, 검은 재킷이 아닌 흰색 의상을 입어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KOF M for Kakao’는 이번 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총 34종의 캐릭터를 모두 공개하게 됐으며, 이용자들은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자신의 대전 팀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OF M for Kakao’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