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셔 기업 얼라이지피(대표 이정혁)는 중국 3대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의 게임사업을 총괄 하는 현채동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유한공사(이하 차이나테레콤 e게임, 대표 장펑)와 한중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및 모바일 컨텐츠 사업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차이나텔레콤 e게임는 중국 3대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 자회사로써 차이나텔레콤의 게임관련 사업을 총괄 하는 회사이며, 차이나텔레콤 게임 플랫폼인 Play.cn을 운영 하고 있다.

중국 난징 차이나텔레콤 e게임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는 얼라이지피 이정혁 대표, 차이나텔레콤 e게임 장펑 대표 등 양사 관계사가 참석 한 가운데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 하였다.

양사는 사업적 역량을 합쳐 한국 모바일 게임을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고, 중국 및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 하기로 하였으며, 그 시작으로 얼라이지피와 차이나텔레콤 e게임은 차이나조이2014 현장에서 1차 정기회의를 진행 하였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한국의 우수한 컨텐츠를 중국에 서비스 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 하고, 한국 및 중국에서 서로 협력 할 수 있는 게임 컨텐츠 및 모바일 사업 아이템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 날 이정혁 얼라이지피 대표는 "차이나텔레콤 e게임과 함께 MOU를 채결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앞으로도 양사의 강점을 잘 살려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에 퀄리티 좋은 중소개발사의 게임들이 보다 쉽게 중국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게임 외 많은 모바일 컨텐츠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중 모바일게임 산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장펑 차이나텔레콤 e게임 대표는 “얼라이지피와 같은 우수한 한국의 사업 파트너와 지난달 체결된 2건의 모바일게임 수출 계약에 이어 이번 MOU체결을 통해 중국에서 함께 사업을 할 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를 통한 중국 모바일게임 산업의 발전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