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 사이코 브레이크(이블 위딘), 길티기어 이그저드, 파이널 판타지 영식, 리틀빅플래닛3, 디오더1886, 영웅전설-섬의 궤적, 갓이터2 레이지 버스트, 건담 브레이커2, 마인크래프트, 판타지스타 노바, 디모...
단 하나의 부스에서 시연이 가능한 어마어마한 라인업입니다. 어딘지 짐작이 되시죠? 네, 바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부스입니다. PS4 타이틀 약 27개, PS VITA 타이틀 15개의 시연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작년보다 아주 약간 규모가 줄은 듯도 하지만, 여전히 도쿄게임쇼에서 소니의 이름은 '절대 강자'라는 수식어가 부족하지 않았어요.
너무나 당연하게도, SCE 부스에는 수많은 신작 타이틀을 시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가장 시연 줄이 긴 게임은 단연 '블러드본'이었고요. 부스 한켠에서는 프로젝트 모피어스 시연도 진행되는 등 소니 부스는 그 하나만으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그곳으로 안내합니다.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