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남자를 흥분시키는 거대한 포신과 여성 승무원이 함께 하는 워게이밍 부스는 일본 동경에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누가 보더라도 아 저기는 '워게이밍' 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으니까요.

이번 TGS2014에서 워게이밍은 '월드오브탱크'와 '월드오브워십'을 전면에 내세워 제법 큰 부스를 구성했습니다. 부스 안쪽은 '월드오브탱크'를 시연해 볼 수 있도록 컴퓨터가 세팅되어 있었고 중앙에서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월드오브탱크' 시연을 하면 뽑기를 통해 달력 및 각종 파일철 등의 이벤트 상품을 주었습니다. '월드오브탱크'가 일본에서 '걸스엔판처'라는 만화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어서 인지 부스에서 '걸즈엔판처' 만화책을 배포도 하고 있었습니다. 참 '월드오브탱크'의 모바일 버전 '월드오브탱크: 블리츠'의 시연 장소도 빼놓을 수 없겠죠.

'월드오브워십'은 따로 마련된 스폐셜 플레이 룸에서 진행됐습니다. 15분 이상 기다려야지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월드오브워십'에 쏠리는 관심은 대단했습니다. 이번 동경 게임 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었다고 하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워게이밍 부스를 보시러 가시죠!













































TGS2014 인벤 특별취재팀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