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부스는 단 두 개의 타이틀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충분했죠. 그 두 가지가 '길티기어 이그저드 싸인'과 '열혈행진곡'이었으니 말입니다. 척 봐도 길티기어에 엄청난 힘을 싣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자가 부스를 방문한 건 중앙에 위치한 스테이지에서 두 명의 사회자가 '길티기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부스걸들도 길티기어 컨셉의 붉은색 의상을 입고 있을 정도였죠.

길티기어 신작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시연하는 사람들은 물론 기다리는 사람들, 구경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격투액션 게임이라는 게 원래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한 장르잖아요? 특히 잘하는 사람들이 있을 땐 직접 하는 것보다 신날 수도 있는 법입니다.

게다가 길티기어 한정 에디션으로 보이는 조이스틱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길티기어 일색'이네요.

▲ 메인 스테이지를 차지한 길티기어



▲ 부스걸들도 길티기어 컨셉의 의상을 입었네요.
색깔로 보아하니 음... 솔 배드걸?

▲ 격투액션 게임은 보는 맛도 쏠쏠


▲ 함께 출전한 열혈행진곡

▲ 길티기어에 비하면 적지만, 그래도 방문자는 꽤 있습니다


▲ 길티기어 에디션 조이스틱! 기술이 잘 나갈 것 같은 기분입니다



TGS2014 인벤 특별취재팀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