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빠지지 않고 참가한 유럽의 강호 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xPeke'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번 롤드컵 시즌4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프나틱은 유럽 LCS의 제왕으로 군림했으나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얼라이언스'에게 일격을 맞아 2위로 롤드컵에 진출했다. 'xPeke'는 이번 롤드컵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난 항상 같은 마음이다. 이번에 지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앞으로 어떤 경기가 기다리고 있을 지 모르니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뛰어난 미드 라이너를 보유한 C조의 팀들에 대해서는 "OMG의 결과는 안타깝다. LMQ 역시 강하지만 그들의 약점을 봤다. 삼성은 역시 엄청난 강팀이었다.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가 경기를 치르기 전에 상대방의 경기를 전부 볼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곧 펼쳐질 얼라이언스와 C9의 경기의 승자를 묻는 질문에는 "얼라이언스가 이길 것 같다. C9도 굉장히 강하지만 난 얼라이언스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얼라이언스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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