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4(이하 롤드컵) C, D조 예선이 시작됐습니다. 평소보다 세 시간 먼저 시작한 관계로 미처 일정을 확인하지 못한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었죠. 그 정도로 3일차는 첫 경기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는 일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던 A, B조 예선과는 달리,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펼쳐지고 있는 C, D조 예선은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탕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 됐습니다. C조와 D조 모두 물고 물리는 치열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롤드컵 C, D조 예선 3일차가 열린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도대체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간접 체험을 통해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센빠이'는 이제 만국공용어네요


▲ 중국 최고의 인기팀, OMG가 첫 경기에 나섭니다


▲ 프나틱 역시 경기를 준비합니다


▲ 그야말로 비벼진 경기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 'GoGoing'의 라이즈가 0데스를 기록하며 활약한 가운데


▲ '아! 넥서스 한 대만!'


▲ 71분 30초의 혈투 끝에 OMG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 '이럴수가...'


▲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친 'Rekkles'가 눈물을 보입니다...


▲ 다음 경기에 출전하는 얼라이언스의 모습


▲ 북미의 강팀 C9의 모습도 보입니다


▲ 치열한 난전 속에 얼라이언스가 승기를 잡아갑니다


▲ 결과는 얼라이언스의 승리! 'Froggen' 선수가 활짝 웃습니다

▲ 프나틱의 운명이 걸린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LMQ를 이겨야 하는 프나틱


▲ '아... 뭔가 안 풀리는데'

▲ 결과는 프나틱의 승리! LMQ는 이로써 공식 분풀이 대상이 되는 건가요...?


▲ 분노의 펜타킬을 선보인 'Rekkles' 선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 나진 실드를 상대해야 하는 카붐e스포츠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 방심은 금물! 나진 실드가 진지한 모습을 보입니다


▲ 결과는 나진 실드의 승리! 4연승으로 8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 경기가 쉴 틈 없이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삼성 블루와 OMG의 대결


▲ '형들~ 나 킬 좀 먹고 올게~'


▲ '야! 트위치 누가 키웠냐'


▲ 결과는 삼성 블루의 무난한 승리! '하트' 이관형 선수가 최윤상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눕니다


▲ 팬들의 환호에 응하는 삼성 블루의 모습, 멋집니다!


▲ 5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짓고 싶은 나진 실드


▲ 경기에 몰입한 얼라이언스의 모습입니다


▲ '이...이럴수가...!'


▲ 초반부터 경기를 압도한 얼라이언스가 퍼펙트 승리를 차지합니다!


▲ 충격에 빠진 '세이브' 백영진 선수...


▲ 얼라이언스의 완벽한 경기력에 팬들이 환호합니다


▲ 미모의 '샥즈'를 웃음짓게 만든 남자, 그 이름은 바로 'Nyph'


▲ 경기가 끝나면 승패와 상관 없이 모두 세계 최고의 선수들입니다.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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