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 구승빈에 이어 '마타' 조세형이 마이크를 잡았다. 10월 12일 일요일, OMG와 로얄클럽의 4강전 2세트가 끝난 뒤, '마타' 조세형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세형은 삼성 블루에 이겼을 때를 회상하며 "초반 분위기가 좋아서 전체적인 게임을 잘 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에 축구를 보면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간 적이 있다. 매우 넓었다. 그런 자리에서 내가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다"라고 밝혔다.

해외팀과의 경기에서 배운 점도 언급했다. "많은 연습 경기를 가졌다. 그러면서 라인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OMG와 로얄클럽의 대결은 로얄클럽이 이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로얄클럽이 결승전에 올라왔으면 한다"고 로얄클럽의 승리를 예상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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