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아츠(Lucasarts)는 지난 7월에 열린 2007 E3행사때 선보인 스타 워즈: 포스 언리쉬드(Star Wars: Force Unleashed)를 일반에 공개 했다.


스타 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들(Star Wars: Knights of the Old Republic)의 초기 제작진과 죠지 루카스가 제작에 참가한 이 게임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포스(Force)를 다양한 형태로 사용해 게임을 진행한다.


‘스타워즈-포스 언리쉬드’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지도 하에 확장된 스토리로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와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사이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에피소드이다. 플레이어는 다스베이더가 되어 은밀한 제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스타워즈-포스 언리쉬드의 특징으로 포스 그립, 푸시, 리펄스, 라이트닝으로 불리는 네 가지의 핵심 포스 파워가 제공되는데, 예를 들어 포스를 사용하여 적을 단순히 벽으로 밀어 버리는 것이 아닌 뚫고 나가게 할 수 있으며, 포스로 적을 공중에서 잡은 채, 번개 충격을 주는 등 가장 강력한 포스들의 조합을 통하여 콤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배경으로 익히 경험해온 스타워즈의 친숙한 캐릭터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지역의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액션 어드벤쳐 장르인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는 XBOX360, PS2,3, PSP와 닌텐도 DS로 2008년 봄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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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북미 특파원 – Terry Seo 기자
(healinglight@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