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는 27일부터 넥슨과 아프리카가 함께 진행하고, 게임 전문 방송 MBC게임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방송되는 ‘아프리카와 함께 하는 카트 레이싱 퀸(이하 ‘아프리카 카트 레이싱 퀸’)’ 경기를 개최한다.


현재 활동중인 레이싱 모델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이번 ‘아프리카 카트 레이싱 퀸’은 총 4주간에 걸쳐 30여 명의 레이싱 모델들이 카트라이더 ‘아이템 전’의 실력을 겨루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출전 선수들은 다섯 번의 경기를 통해 순위를 가르게 된다.


또한, 매회 아프리카 카트 레이싱 퀸 방송에서 레이싱 모델들의 출전 소감 및 각오를 들어볼 수 있으며, 전주의 우승, 준우승자들이 직접 다음 주 경기 내용을 예고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프리카 홈페이지에서는 레이싱 모델들의 인기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최고인기상', '카트의명인상', '좌절금지상' 을 투표를 통해 선발하며, 투표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DSL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아프리카 카트 레이싱 퀸 방송의 첫 방송은 오는 27일, 저녁 8시 MBC게임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동시에 중계되며, 이 날 경기에는 인기 레이싱 걸 구지성, 이규리 등이 출전한다.


특히 마지막 4주차 경기는 특별 방송 형태로 강릉 경포대의 ‘IEF 2007’ 현장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많은 유저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넥슨은 카트라이더와 관련하여 정규 리그 및 여성 리그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직장인 리그 등 새로운 형태의 게임 대회도 다수 마련해왔다”며 “이색적으로 시도되는 레이싱 모델들의 경기를 통해, 유저들이 또 한번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장은 “게임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게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아프리카 시청자와 게이머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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