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레이드&소울 비무제:용쟁호투 한중 최강자전 8강 2경기 이성준과 강덕인의 경기는 2:1로 이성준이 승리했다. 이성준은 상대의 탈출기가 빠진 틈에 콤보를 완성하며 기세를 잡은 후에 체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피해를 교환해 경기에 승리했다. 다음은 이성준의 경기 승리 후, 인터뷰 전문이다.
Q. 힘든 경기를 치르고 4강에 진출한 소감은?
다음에 기공사인 이재성 선수와 경기를 갖게 된다. 다음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Q. 1경기 패배 이후에 당시 상황이 어땠나?
첫 경기이기 때문에 심적으로 많이 긴장했다. 그래서 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상대의 운영에 말린 감이 있었다. 심적으로 안정을 찾고 집중하고자 많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Q. 4강 이재성과의 경기에서 자신이 있는가?
상성상 불리하므로 많은 노력으로 상성을 뒤집을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고자 노력할 것이다. 4강전 경기에서 운영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고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나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중국 선수에 대한 경기력을 어떻게 생각하나?
경기를 준비하면서 상대 중국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한국 선수들보다 아직은 실력이 한 수 아래라고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가장 우려했던 기공사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해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