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14 현장에서 카툰 렌더링 MMORPG '페리아 연대기'의 신규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페리아 연대기는 지스타2012에서 '프로젝트 NT'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고, 이어 2013년 개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층 더 자세해진 콘텐츠 내용을 영상에 담아 개발 진척도를 실감케 했다.
더욱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과 감정표현을 비롯해, 얼굴과 체형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커스터마이징과 각종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을 영상에서 새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여러 생활 콘텐츠와 합성 시스템, 게임 내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즐기는 미니게임, 전투 화면 역시 영상 내에서 소개하고 있다.
자체 개발 엔진으로 만들어진 페리아 연대기는 한 편의 셀 애니메이션(Cell Animation)을 보는 것과 같은 그래픽과 게임의 주 무대인 페리아 세계에서 유저가 직접 지형을 설계하고 건물을 짓는 등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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