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빅뱅(대표 노상준, 이관우)은 오늘 대만 및 동남아 퍼블리셔인 가레나와 함께 자사의 AOS게임 ‘코어마스터즈’가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3개국에서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가레나는 성공적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위해 일본의 GMO게임팟에서 진행했던 유명 성우들의 녹음 음성 판권을 확보해오는 등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본 ‘코어마스터즈’의 녹음 작업에 참여한 유명 성우 중에는 진격의 거인, 카우보이 비밥, 신세계 에반게리온 등에 출연한 인기 성우 야마데라 코우이치, 오노 다이스케, 카지 유우키가 포함되어 있어 대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3개국 오픈을 기념하는 특별 스킨 및 마스터도 한창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미 일본 및 국내 시장을 통해 게임성이 검증된 ‘코어마스터즈’는 AOS의 기본 게임성에 빠른 호흡의 전투, ‘코어’라는 차별성, 그리고 정해진 패턴의 플레이와 포지션 없이 각종 개성 있는 마스터들을 마음껏 고르고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점에 대해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프트빅뱅의 이관우 대표는 “2015년에도 ‘코어마스터즈’의 해외 런칭은 계속될 예정이다”라며, “1월에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중국과 북미 등 여러 국가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마스터즈’의 대만 오픈 베타테스트 관련 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가레나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