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사는 대학생 중에는 누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가장 잘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것이죠. 10일 강릉 시즌아이 PC방에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강원도 예선이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대회를 개최한 PC방 사장님부터 우연히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학생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 예선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제대로 자극 받은 선수들 역시 평소 실력 그대로, 혹은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힘겨운 상대를 제치고 강원도 대표가 된 강릉영동대학교의 'BMNP'와 강원대학교의 '강대는강대라강대해'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어느 지역보다도 뜨거웠던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강원도 예선 현장으로! 모두 함께 떠나봅시다.

▲ 결전의 장소인 시즌아이 PC방 입구의 모습


▲ 홍보를 위해 직접 제작하신 플레카드


▲ 포스터에 일정표까지! 사장님의 열정에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보냅니다!


▲ 오전 조를 뚫고 올라온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의 '두다이브'


▲ 강릉영동대학교의 'BMNP' 역시 밴픽을 앞두고 의견을 나눕니다


▲ 경기에 집중한 눈빛


▲ '내...내가 쿼드라킬!'


▲ 승리의 미소


▲ 결과는 'BMNP'의 승리! 강원도 대표가 됐습니다


▲ 오후 조 마지막 경기인 13번 시드 결정전. 강원대학교의 '강대는강대라강대해'입니다


▲ 그 상대는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의 '식충식물'


▲ 강원대학교의 이명우 선수의 모습입니다. 티모로만 약 500판!


▲ '오~ 티모 나왔다'


▲ 경기가 시작됩니다


▲ 현장에서 LCB 강원도 예선 방송을 시청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 인기 짱짱맨!


▲ 경기가 잘 안 풀리는 듯, 새침한 표정의 '식충식물' 팀


▲ 헤헷


▲ 두 번째로 강원도 대표가 된 '강대는강대라강대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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