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딘 펜타킬! 가자! 방송경기 하러!

18일 서울/경기도 예선 2 일차 경기가 서울 관악구 봉천동 E-Green pc푸드카페에서 열린 2015 전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국민대학교의 '국민대학교'팀은 28번 시드의 주인공이 되었다. '국민대학교'의 미드라이너는 카사딘을 활용해 펜타킬을 달성.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다음은 국민대학교의 '국민대학교' 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32강 진출 확정을 짓고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올라갈 줄 알고 있었다. 일찍부터 상대 팀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여 픽밴전략부터 짰다. 상대 경기까지 관전하면서 오늘 경기를 준비했다.


Q. 첫 경기부터 어려운 팀과 경기를 가졌는데, 펜타킬이 나왔다고 들었다.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나?

미드 라인 선수가 카사딘을 기용해서 경기 초반 성장이 좋았다. 이후, 한타 상황에서 아군 럼블의 이퀄라이저가 제대로 들어가면서 카사딘이 펜타킬을 할 수 있었다.


Q. 본선에 진출한 팀 중 만나고 싶은 팀이 있다면?

인하공업전문대학팀을 만나고 싶다. 그 팀에 친한 친구가 있고, 연습경기도 많이 했다. 승률이 높았기 때문에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Q. 평소 존경하는 선수가 있다면?

'라일락' 전호진 선수를 좋아한다. '솔랭전사 호지니'. '갱맘' 이창석 선수도 좋아한다. 투 존야는 전설이다.


Q. 이 대회에 참가한 목표는 무엇인가?

방송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


Q. 8강부터 경기를 방송한다. 목표는 8강인가?

아니다. 목표는 방송경기다. 방송경기.


Q. 팀의 장단점이 있다면?

픽밴전략이 좋다. 그리고 탑 라이너가 순간이동 타이밍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단점은 밝히지 않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진에어 그린윙스 화이팅! IM 화이팅! '갱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