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라온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지난 18일 6만 5000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 동시접속자가 6만 명을 돌파한 것은 약 2년 만으로, 지난 15일에 있었던 업데이트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핫타임’ 이벤트와 보너스 캐시 이벤트 등으로 기존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했고, 블락비 캐릭터를 추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부터 서비스된 장수 게임으로 누적 회원 13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테일즈런너의 국내 서비스 권한 일체를 양수한 뒤, 이용자들과 3가지 약속으로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후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슈가랜드’ 등을 선보인 2014 윈터 페스티벌’ 업데이트와 인기 아이돌 ‘블락비’의 홍보 모델 투표 등을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PM은 “테일즈런너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로 이관되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것 같아 기쁘며, 이용자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아이돌 프로모션을 비롯해 기존 이용자들이 환호할만한 게임 아이템 보상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 등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