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지분 구조는 넥슨 재팬(15.08%),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9.98%), 자사주(8.93%), 국민연금6.88%)이 나누어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금일 엔씨소프트가 자사주를 넷마블게임즈에 처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넷마블게임즈가 엔씨소프트의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되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16일 넷마블게임즈 주식 29,214주를 3,802억 6,490만 7,43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9.8%이며, 신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는 금일 오전 중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양사간 주식 현황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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