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물약, 제작 그리고 아이템 구매까지 다방면으로 소모되는 골드는 플레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으로 많은 골드를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40레벨 이후 게임 내 돈을 획득하는 대표적인 방법 3가지로는 먼저 업적과 몬스터 도감을 완성해서 일회성으로 골드와 '펫 알'을 획득하는 것과 4인 던전에서 골드 및 거래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 레이드에서 고가의 유니크 아이템을 얻는 방법을 꼽을 수 있다.


▲ 경매장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 업적과 몬스터 도감 완성, 한 번만 보상 받을 수 있다



몬스터 도감은 페이지를 완성할 때 마다 많진 않지만 일정량의 골드를 얻을 수 있고, 업적은 칭호, 재료, 명예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 중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펫 알’이다.

몬스터 도감과 업적 완료로 획득할 수 있는 ‘펫 알’은 다누, 이시바, 검블리 총 3개로, 모두 레어 등급의 펫을 획득할 수 있다. 레어 펫은 경매장에서 수십 골드에서 100골드 이상까지 종류에 따라 다양한 가격에 판매 중인 인기 상품이므로 보상받은 ‘펫 알’을 경매장에 판매해서 많은 골드를 얻을 수 있다.

우선 몬스터 도감을 완성하면 '다누 알'과 '이시바 알'을 획득할 수 있는데, 도감 15페이지 완료 업적 '대량 학살' 보상으로 '다누 알'을, 도감 27페이지 완성 업적 '타라 대륙 도감 완성'으로 '이시바 알'을 얻는다. 경매장에서 '다누 알'은 약 30골드, '이시바 알'은 47골드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업적 포인트 5,000점 이상 획득 업적 ‘엘로아의 고수’ 보상인 ‘검블리 알’은 100골드 이상으로 경매장에 등록되어 있는데, 검블리는 탑승이 가능해서 더 비싸게 팔리는 중이다.

세 펫 알을 판매하면 최소 200골드 정도를 획득할 수 있지만, 명심해야할 것은 업적 및 몬스터 도감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은 일회성이므로 두 번 획득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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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적과 몬스터 도감으로 '펫 알'을 획득할 수 있다.





■ 던전 공략으로 안정적 골드 획득



40레벨의 4인 던전입장 횟수 제한이 없으므로 꾸준하게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많은 유저가 명예 획득, 일일 퀘스트, 장비 파밍 등의 이유로 찾고 있다.

4인 파티 기준으로 한 번 공략에 10골드 안팎을 획득할 수 있으며, 그중 가장 많은 골드를 획득하는 곳은 약 13~14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거미굴이다. 하지만 3층으로 구성된 거미굴은 4인 던전 중 가장 넓은 내부를 지녀서, 공략이 오래 걸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거미굴을 제외한 나머지 4인 던전은 한 번 공략에 20분 정도 시간을 소모하는 반면, 거미굴은 10분 정도 공략 시간이 더 지체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빠르게 거미굴을 공략할 수 없다면 다른 던전을 여러번 공략하는 것이 이익일 수도 있다.

무리 없이 진행하면 4인 던전에서는 시간당 30골드 이상을 획득하는 셈인데, 던전을 혼자 공략한다면 한 번에 40골드 정도를 획득할 수 있으니 던전 공략을 숙지한 후 혼자 던전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또한, 던전 공략 시 각 던전의 입구에서 받을 수 있는 반복 퀘스트를 수행하면 보상으로 물약을 받을 수 있으므로 물약 구매에 소모되는 돈도 절약할 수 있다.


▲ 가장 많은 골드를 획득하는 거미굴.



순수 골드 외에도 던전에서 획득하는 아이템을 판매하면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는데,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은 재료인 ‘타라 정기’와 영웅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래사막 장신구’다.

‘타라 정기’는 개당 20골드 이상에 거래되는 재료로 많은 제작 아이템에 소모되는 경매장 인기 아이템이다. 접속 보상 상자에서 얻거나 자신의 레벨에 맞는 보스를 처치 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데, 40레벨에는 4인 던전 보스 처치 시 등장한다.

‘모래사막 장신구’는 4인 영웅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착용 시 귀속 장비로 귀걸이와 반지가 경매장에서 100골드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게다가 영웅 던전에서는 낮은 확률로 몇 백 골드씩 하는 유니크 장비까지 등장하므로 4인 던전은 가장 안정적인 골드 획득 처라고 할 수 있다.


▲ '타라 정기'는 많은 제작에 필요한 재료다.

▲ '모래사막 장신구'는 영웅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 레이드에서 대박의 기회를 노리자!



1030의 입장 패기 제한 때문에 공략이 쉽지 않은 파멸의 전당, 약탈자의 소굴 두 레이드는 일주일에 한 번 공략이라는 횟수 제한까지 있어서 꾸준한 돈벌이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레이드에서 등장하는 아이템들은 고가에 거래되므로 한 번에 큰돈을 벌수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4인 던전에서 등장했던 ‘타라 정기’의 상위 재료 ‘빛나는 타라 정기’가 레이드에서 등장한다. ‘빛나는 타라 정기’는 레이드 외에 주간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뿐인 획득 기회의 희소성 때문에 200골드 이상의 높은 가격이 측정되어 있다.

또한, 경매장에서 2,000골드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중인 유니크 장신구 ‘봉인의 목걸이’, ‘꿈의 반지’, ‘번개의 귀걸이’ 세 종류가 레이드에서 드랍된다. 엄청나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만큼 레이드에서 유니크 장신구를 획득하면 말 그대로 대박인 셈이다.

즉, 레이드는 한 번에 큰돈을 벌 수 있는 일종의 복권 같은 장소인데, 먼저 입장 제한 패기인 1,030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영웅 레이드는 1,200의 패기가 필요하므로 큰돈을 얻고 싶다면 먼저 패기를 높여서 골드 획득의 기회를 넓힐 필요가 있다.


▲ 레이드에서 대박의 기회를 잡아보자!

▲ '빛나는 타라 정기'는 가장 비싼 제작 재료다.

▲ 레이드에서 획득하는 유니크 장신구는 고가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