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컴투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첫 번째 신규 영상 헬하운드 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 주 서머너즈 워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였던 메이킹 필름과 예고편에 이어 공개한 메인 버전으로, 불 속성의 몬스터 헬하운드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불의 화신 헬하운드가 화염에 휩싸인 공장 안에서 쇠사슬을 몸에 감고 뛰거나 봉에만 의지해 공중에 매달리는 등 혹독한 시간을 견뎌내며, 게임 속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훈련의 과정을 표현한 것.

뜨거운 훈련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실제 무쇠를 주조했었던 태국의 한 폐공장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은 물론, 모션 캡쳐 장비를 통해 헬하운드를 연기한 모델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후 CG 작업을 거쳐 몬스터의 외형을 묘사해, 게임 속 헬하운드의 실사판을 최종 완성시켰다.

신규 영상 오픈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해당 영상을 3월 31일까지 페이스북나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개인 SNS에 공유한 모든 유저에게 서머너즈 워 크리스탈 100개와 신비의 소환서 1장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추첨을 통해 닥터드레 헤드셋, 스타벅스 커피도 선물한다.

앞으로 서머너즈 워는 이번 헬하운드 편에 뒤를 잇는 두 편의 메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조만간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전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의 미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가 지난 23일(현지기준) 6위에 올라서며, 지난 1월부터 북미시장에서 시작된 대규모 캠페인의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컴투스는 국내 마케팅과 더불어 각 법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브랜딩 활동을 적극 추진해감으로써, 다른 해외 시장에서도 이 같은 뚜렷한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