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현, 첫 GSL 예선 통과

4일 신도림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GSL 예선에서 조지현은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여 코드 A에 합류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예선을 통과한 조지현은 8강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선보였다. 또한, IEM 대회에서 조성주와의 경기에 대한 짧은 각오도 전했다.

다음은 조지현의 경기 후 인터뷰 전문이다.


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

GSL 정말 올라가고 싶었다. 그런데 아침에 배가 아파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렇게 통과해서 기분이 좋다.


Q. IEM 카토비체에 조성주(진에어)와 맞붙게 됐다. 어떻게 생각하나?

상대와 최근에는 연습을 많이 하진 않았다. 서로 친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상대가 상대지만 그래도 자신감은 충분하다.


Q. 엑시옹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 마음에 드는가?

숙소에 같이사는 형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동갑내기 친구도 있어 적응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


Q. 이번 GSL 목표는 무엇인가?

코드 S 8강이다. 앞으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카토비체 예선을 통과하고 GSL 예선도 통과했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