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우(프라임)가 4일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GSL 시즌2 코드A 예선전 오후 6조 결승에서 방태수(데드픽셀즈)를 2:1로 꺾고 1년 반 만에 GSL에 합류했다. 이하 장현우의 인터뷰 전문이다.

Q. 1년 반 만에 GSL 코드A에 합류한 소감은?

너무 오랜만에 올라가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Q. 오늘 예선에서 어려움은 없었나?

오늘따라 유난히 긴장이 많이됐다. 그러다가 결승에서 (방)태수형이랑 했을 때 너무 긴장해서 정말 힘들었다.


Q. 최근 97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자유의 날개 시절에는 승현이나 성주보다 조금 더 앞서나갔는데, 지금은 많이 밑에 있으니 지금은 그 둘을 뛰어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


Q. 오랜만에 올라온 만큼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최소 코드S는 무조건 가야된다고 생각하고, 최종적인 목표는 우승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연습을 도와준 (황)규석이 형, (전)지원이 형에게 고맙고 탈락한 팀원들은 다시 힘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예선장에 응원와주신 팬들에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