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위한 게임쇼가 아닌, 게이머를 위한 게임쇼! PAX East 2015가 미국 보스턴에서 현지시각 3월 6일10시에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게임사의 커다란 부스가 늘어서 있는 점은 여느 게임쇼에서 봐온 느낌을 되살리게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이 게임쇼는 뭔가 다르다!' 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뭐였을까요? 바로 어디서 무슨 이벤트를 하건 어떤 게임이 나왔건간에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을 찾아 즐기러 먼 길을 찾아 오는 열정적인 게이머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게이머들이 만드는 게임 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붐비는 PAX East의 개막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청명한 날씨의 행사장 전경입니다.


▲ 입장 전에 미리 행사장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 이 정도로만 한산하면 편할텐데...


▲ 가장 먼저 라라 크로프트가 반겨줍니다.


▲ 곧 관객들로 뒤덮일 블리자드 부스


▲ 탐나는 물건들이 많던 곳입니다.


▲ 발 밑에 쏘지 마세요!


▲ 아예 차를 끌고 온 에일리언웨어


▲ 수풀이 우거진 부스도 있습니다.


▲ 한산한 헤일로 5 시연대


▲ 미리 입장하여 게임 삼매경입니다.


▲ PAX의 또다른 주인공들, 코스튬 플레이어들도 착실하게 준비 중


▲ 많은 사람들이 쓰게 될 스퀘어에닉스의 머리띠(?)


▲ 보드게임용 가구. 우주 전략 게임에 특화되어 보입니다.


▲ 고전 게임기와 팩들을 팔고 있습니다.


▲ 15년 전에 즐기던 닌텐도 64가...


▲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게임을 하는 공간입니다.


▲ 대략 작은 운동장만한 것 같습니다...


▲ 히딩크 감독이 열심히 인형을 팔고 있습니다...?


▲ 사진의 약 세 배가 넘는 인원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어서 들여보내 줘!"


▲ 슬슬 높은 퀄리티의 코스튬 플레이어도 입장합니다.


▲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장 먼저 시작하는 프리뷰를 준비합니다.


▲ 많은 기대를 하는 관객들


▲ 개막과 함께 이볼브 대회 또한 시작됩니다.




▲ 어느새 행사장은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 벌써부터 열기가 느껴지는 PAX East.
계속해서 다양한 풍경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