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에이아이게임즈]



에이아이게임즈(대표 김덕현)는 자사 게임 ' 드림스쿼드 ' 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3월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컨텐츠 ' 드림리그 ' 는 비기너 리그부터, 월드리그까지 매 주 단위로 9개의 클럽이 1개 조를 이뤄, 1일 1경기씩 총 56경기를 진행해 승점에 따라 3팀은 다음리그로 승격, 3팀은 해당 리그로 유지, 나머지 3개 팀은 이전 리그로 강등되는 시스템이다.보다 긴장감 있는 경기 진행이 가능하고 리그가 유지되기 때문에 목적의식이 분명해지는 경기타입이기도 하다.

기존 리그전은 '월드랭킹'으로 리뉴얼하여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7일 기준 각 시즌에 정해진 횟수의 경기를 진행, 게임 전체 클럽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보상을 지급한다. 드림스쿼드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내 순위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치열한 경기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좀 더 자세한 전술 설정이 가능한 ' 세트피스 ' 시스템이 추가되고 ' 평가전 ' 보상으로 최고 등급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체적으로 게임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신생 인디게임사 에이아이게임즈는 소규모 인력에도 불구하고 유저와의 소통에 매우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빠르게 업데이트 하고 있다. 다운로드 수에 비해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순위 20위 내 진입, 전체 매출순위 300위 안에 진입하기도 했다.

에이아이게임즈 측은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선수가 추가되고 다양한 시스템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봐주기 바란다 '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