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토), 개막전을 시작한 챔피언십 2015의 그 첫 경기는 최현석과 김정민이 만나 2:2 스코어라는 골잔치 속에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골잔치가 터졌다. 최현석이 앙리를 활용한 침투로 선제골을 넣으며 그 포문을 열었으며, 바로 이어진 김정민의 공격 상황에서 토레스의 골로 응수하며 1:1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전반전이 끝날무렵 최현석이 빠른 속공을 통해 드로그바로 다시 역전골에 성공한다. 후반을 뒤쳐지며 시작하게될 김정민에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김정민은 후반전이 되어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토레스를 활용한 계속되는 침투와 바디 페인팅으로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 다시 최현석을 발목을 붙잡았다. 긴장감 넘치는 2:2 상황, 두 선수 모두 골대를 아쉽게 벗어나는 슈팅을 시도하며 관중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 후엔 경기가 득점이 이어지지 않은체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된다.

최현석(홈) 2 : 2 김정민(어웨이)

▲ 최현석 1경기 홈


▲ 김정민 1경기 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