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 싸이터스, 디모로 유명한 개발사인 레이아크(Rayark)의 신작 액션 RPG '임플로전(Implosion)'이 9일(한국시간 기준) 출시됐다.

'임플로전'은 지난 2013년 TGS에서 최초로 공개된 작품으로, 쿼터뷰 시점의 핵앤슬래쉬의 액션 RPG다. 주인공은 인류의 최종병기 워메크 시리즈3 배틀수트에 올라 XADA로 알려진 의문에 생명체와 맞서싸우게 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차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여 상황에 따라 근거리, 원거리 전투를 전환할 수도 있다.

또한 레이아크는 2014년 구글 I/O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하여 '임플로전'의 게임패드 조작과 Co-op 멀티플레이 모드 등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9일 출시된 임플로전은 우선 애플 앱스토어에만 등록되었으며, 가격은 9.99$로 책정됐다. 구글플레이는 16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아크 임플로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페이스 역시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