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르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서비스 중인 메틴2는 ‘무한대전, King of Kin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vP대결 ‘무한대전’을 7월부터 진행한 메틴2는 86레벨 이상의 고레벨 유저들이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 ‘무한대전, King of King’을 9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지난 1,2차 무한대전 이벤트에서 1~3위에 든 유저들이 참여해 예선을 치른 뒤 캐릭터 구분 없이 최고의 유저를 뽑는 King of King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 13일 목요일에 끝난 수라, 자객 예선 경기에 이어 14일 무사, 무당 각 캐릭터 간의 대련을 치른다.


여기서 1등을 한 수라, 자객, 무사, 무당의 리그는 15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온라인 상에서 시작된다. 참가한 유저에게는 메틴2 캐쉬 100여 만원과 게임 내 아이템, 60여 만원의 상금을 증정한다.


메틴2는 여러 차례에 걸쳐 무한대전 이벤트를 진행해 왔지만 고레벨의 1등 유저를 대상으로 캐릭터 구분 없이 대련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강의 캐릭터뿐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대련을 볼 수 있어 유저들의 관심과 재미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틴2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승패를 떠나 유저들에게 게임 플레이의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대련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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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