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박지원)은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제작사 ㈜투바앤)’의 디지털 사업을 맡고 있는 ㈜우니꼬코리아(대표 박신영)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 ‘라바의 꼬리잡기(이하 꼬리잡기)’ 모드를 추가했다.

대전(對戰) 콘텐츠인 꼬리잡기 모드에는 라바의 간판 캐릭터 ‘옐로우’, ‘레드’가 NPC(Non Player Character)로 등장하며, 유저는 지도 상의 라바를 물풍선으로 잡아야 한다. 라바를 잡을 때마다 유저 캐릭터에는 ‘꼬리’가 붙으며, 제한시간 내 가장 긴 꼬리를 만든 유저가 승리한다.

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는 꼬리잡기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30일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꼬리잡기 모드에서 획득 가능한 ‘초코 쿠키’ 아이템을 일정개수 모은 유저는 공식 홈페이지(ca.nexon.com)의 ‘돌림판’에서 ‘라바 인형’, ‘넥슨캐시’, ‘게임머니(CP)’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크레이지아케이드 공식 홈페이지에 라바의 옐로우, 레드와 크레이지아케이드 속 캐릭터가 총출동한 꼬리잡기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크레이지아케이드’는 하나의 온라인게임 속에 ‘히든캐치’, ‘비엔비’ 등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담는 차별화로, RPG 일변도였던 게임시장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02년에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4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 캐주얼 온라인 게임 열풍을 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