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밀리터리 FPS 스페셜포스에서 CTC 전투모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CTC 모드는 Capture The Captain 의 줄임 말로 팀원 중 1명이 Captain 역할을 수행하는 전투에서 상대팀의 Captain을 잡게 되면 무조건 승리하는 이색 전투모드이다. 물론 기본적인 경기 진행 방식은 단체전(팀매치)과 동일하다. CTC 모드에서 모든 게이머는 Captain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라운드 중에 상대편 Captain을 공략한 유저가 다음 라운드에서 소속팀 Captain으로 지정된다.


또한 Captain이 아닌 유저는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무한 리스폰(캐릭터가 계속 살아남)되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Captain이 되면 능력치(HP)가 1,000으로 증가하고, 머리크기가 일반 캐릭터의 3배로 커진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일 황금총, 스페셜패키지, 더블업 등 다양한 아이템에 응모할 수 있는 ‘황금총과 함께하는 화려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스페셜포스 건빵 PC방에서는 10월 31일까지 총 7종의 아이템이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로 패션 두건, 피닉스 두건, 전신 문신 등 게임 내 아이템 샵에서 살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스페셜포스사업팀 김효섭 팀장은 "스페셜포스를 사랑하는 게이머들에게 좀 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업데이트로 FPS게임 특유의 긴장감 속에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함없이 스페셜포스를 아껴주시는 게이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TC모드 업데이트 및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페셜포스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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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