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따뜻해지는 5월 5일, 즐거운 어린이날과 동시에 GiGA 인터넷 2015 KeSPA컵 시즌1(이하 케스파컵) 4강전과 결승전이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유난히 치열했던 올해의 케스파컵. 그 마지막 문턱을 앞두고 저그의 수장을 가리기 위해 박령우(SKT)와 이승현(KT)이 4강 1경기에서 맞붙었습니다. 이어진 2경기로는 같은 팀 동료인 김준호(CJ)와 한지원(CJ)이 '팀킬' 경기를 치르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 4강전에서 살아남은 두 승자는 곧바로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는 결승전에 올라가게 됩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우승컵을 받게 될 선수는 누가 될까요? 케스파컵 4강전, 결승전의 치열한 현장과 치킨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4강전, 결승전이 진행되는 넥슨아레나 현장입니다.


▲ 스투마블...?


▲ 이얍!




▲ 이번 케스파컵은 풀세트가 많아 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 "재빠르게 끝내줘!"


▲ "여어-! 관람객이신가?"


▲ 아직은 여유있는 선수들의 모습




▲ 1경기를 시작하는 박령우 선수


▲ 200kg의 겉옷을 벗어버리며 결투에 임합니다.


▲ 테이프를 뜯는 이승현 선수


▲ 경기가 시작됩니다!






▲ 서로의 정신을 공격합니다.


▲ "안돼!"


▲ "난 먼저 올라가서 쉴게!"


▲ 최단 시간으로 박령우 선수가 3연승을 거둬버립니다!


▲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하는 한지원 선수!


▲ 김준호 선수 역시 팀킬 경기를 준비합니다.


▲ "봐주지 않는다!"






▲ 점점 뜨거워지는 경기!




▲ '누구든 올라 오너라!'


▲ 뜨거운 승부!


▲ 결국 멋진 팔뚝과 함께 김준호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갑니다.


▲ "허, 헉?!"


▲ "패배를 인정하는가?"


▲ 어쨌거나 팀킬이었지만 훈훈합니다.


▲ 결승전에 앞서 모습을 드러낸 이현경 아나운서


▲ 오늘은 피자가 아닌 치킨!


▲ 서로 승리에 대한 포부를 나눕니다.








▲ 경기가 시작됩니다!




▲ 김준호 선수의 무서운 공세!


▲ 치킨도 도착했습니다!


▲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들!










▲ 풀세트로 이어지는 접전




▲ 그리고 드디어!


▲ 김준호 선수가 승리를 거머쥡니다!




▲ 승자만이 가지는 뱃지!




▲ "오~ 나의 우승컵!"


▲ 쪽!






▲ 이렇게 오늘의 경기는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