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독특한 그래픽과 멋진 연출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인디게임 '리틀 데빌 인사이드'가 새로운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게임플레이 영상에는 개발자가 직접 게임 엔진을 구동, 게임 내 여러 요소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은 사막 위에서 시작하며, 자동차를 타고 벌이는 전투와 아이템 루팅, 사용 및 착용까지 다양한 상호작용도 담고 있다. 몬스터에게 사격을 가할 때나 물을 마실 때 나타나는 UI가 인상적이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내세워 네오스트림 인터렉티브의 이재준, 이재혁 두 형제 개발자가 개발해온 어드벤처 RPG다. 약 2년 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뒤 지난 4월 스팀 그린라이트에 도전한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누적 'YES' 투표 33,000표 이상을 받아 전체 그린라이트 게임 중 2위를 기록하며 통과, 정식으로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킥스타터 모금을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2,000명이 넘는 후원자가 몰렸으며, 누적 모금액 112,196 호주달러(한화 약 9,668만 원)를 기록하고 있다. 최종 목표액은 250,000 호주달러로, 약 2억 원이 조금 넘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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