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PK 시스템과 독창적인 분위기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다크에덴'의 신작이 오늘(4일) 1차 CBT를 시작했습니다. 소프톤 엔터테인먼트가 그간 쌓은 노하우를 집결시킨 '다크에덴2'가 그 주인공입니다.

전작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며,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한 PK 시스템도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아울러 2D 그래픽이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쿼터뷰 시점의 3D 그래픽을 채용한 것도 특징입니다.

지난 5월 15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프톤 엔터테인먼트 유태호 대표는 "최소 3차 CBT까지 바라보고 있으니 1차 CBT만 보고 모든 걸 판단하지는 말아 주었으면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지금 구현된 시스템은 일부이며, 개발진은 보다 큰 그림을 바라보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인벤에서는 '다크에덴2'의 1차 CBT 초반 사냥 구간을 직접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슬레이어 종족의 어썰트 캐릭터로, 검을 다루는 근접 전사 유형입니다. 영상을 통해 '다크에덴2'의 실제 모습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다크에덴2 게임플레이 영상 (필드)

▲ 다크에덴2 게임플레이 영상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