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챌린저스 코리아 섬머 7일차 경기에서 Ever(이하 에버)와 Tatoo(이하 타투)가 각각 1승을 챙겼다.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하고있는 두 팀, Winners(이하 위너스)와 에버가 1경기에서 만났다. 치열한 정글 싸움에서 승리한 에버는, 정글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을 독식했다. 이어, 바론까지 획득하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온다. 위너스 역시 과감한 드래곤 한타를 열어 선전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에버가 위너스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한다.

두 번째 경기는 MKZ와 타투의 대결이었다. 초반부터 긴박한 싸움이 이어졌다. 서로의 소환사 주문이 없는 것을 확인한 양 쪽 봇 듀오는 치열하게 싸웠고, 한 발 빠르게 합류한 타투가 3킬을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타투는 드래곤 한타와 바론 앞 한타에서 완벽하게 대승을 하며 승기를 굳혔다. 'Sparkling' 윤정규의 제라스는 상대를 폭격했고, 억제기 앞에서 승리한 타투가 그대로 넥서스를 밀며 1승을 챙겼다.


■ 2015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섬머 7일 차 결과

1경기 - 승 Ever vs 패 Winners
2경기 - 패 MKZ vs 승 Tatoo


■ 2015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섬머 순위 현황

1위 - Dark Wolves (5승 0패 +5)
2위 - Ever (4승 2패 +2)
3위 - Winners (3승 3패 +0)
4위 - MKZ (2승 4패 -2)
4위 - Tatoo (2승 4패 -2)
5위 - Pathos (1승 4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