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는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E3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때문이었죠. 입장은 12시였지만, 미리 와서 표를 끊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12시가 되자,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입장하는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죠. 어림잡아 1천 명 이상의 인원이 웨스트홀과 사우스홀로 쏟아졌고, 허겁지겁 들어간 내부 전시장에는 이미 시연존에 사람들이 가득 차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E3에는 오리지널 신작보다는 정식 넘버링을 달고 있는 후속작들이 많이 공개되었는데요, 대부분 시연 버전도 함께 공개된 터라 작년보다도 정말 즐길 거리가 한층 더 풍성해졌습니다. 거기에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대작들이 공개되서 이번 E3의 시연존은 어딜가나 만원이었습니다.

부스별 행사와 이벤트도 예년과 달리 오히려 좀 적었어요. 오픈형 이벤트보다는 부스 내에서 소소하게 진행돼서 참관객들이 게임도 해보고 즐겁게 이벤트도 참여하는 형태가 많았죠. 서론이 너무 길었던 것 같네요. 그럼, 전 세계 게이머들이 몰려든 E3의 축제 현장을 지금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 오늘부터 E3가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네요.

▲ 12시를 기준으로 우루루루 몰려드는 사람들!

▲ 2층에서 살펴보니 더욱 장관이군요.

▲ 저희도 서둘러서 안으로 들어가보죠.

▲ 마이크로소프트의 선봉, 마스터 치프로군요!

▲ 유다희양을 불러야 할 것 같은 기분

▲ 류와 베가도 사이좋게…

▲ 시연존에도 벌써부터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 미모의 캐스터가 현장 중계를 하고 있네요

▲ 스네이크가 어디선가 양을 획득했나봅니다!

▲ 캡콤 부스 내부. 행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 스퀘어에닉스 부스에도 시연대기자들로 가득!

▲ 할리퀸 피규어도 있네요.

▲ 반가운 얼굴, '스마일게이트'의 부스도 보입니다!


▲ '배틀본' 시연존. 여기도 대기열이 만만찮더군요.


▲ 이거 딱 봐도 재미있어보입니다!

▲ 우왕ㅋ굳ㅋ

▲ 레고 마블 어벤저스! 레고를 좋아하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 레고로 만들어진 초대형 헐크가 반겨줍니다.

▲ 암살자 남매로 돌아온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 그렇죠, 대화는 전기톱으로.


▲ 리퍼…정말 볼 때마다 정말 운전하고 싶더군요.


▲ 내일도 멋진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E3 2015 인벤 특별취재팀
강민우(Roootz), 박태학(Karp), 이은별(Wiiny), 이명규(Sawual)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