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국내 NO.1 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지니어스 스페셜포스 W-리그 최종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전사여 날개를 펼쳐라” 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된 지니어스 스페셜포스 W-리그 결승전은 19일(금) 오후 1시 코엑스 MBC게임 HERO Center에서 진행된다.


4주간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6개팀은 지난 9월 28일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최종 결승 진출팀을 결정했다. 풀리그 방식을 통해 4개팀을 결정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전을 진행했다.


이전 대회 우승팀인 Lottie와 여성팀 중 가장 오랜 정통을 가진 S.Bella팀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멤버를 교체 등 최근 전력을 보강한 DisNey와 MTG iLeeN팀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Lottie와 S.Bella의 3, 4위전에서는 S.Bella가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지니어스 W-리그 본선에 오른 6개 모든 팀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준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등 총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강철의 날개를 상징하는 견장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진행된 리그와 마찬가지로 4강에 오른 팀에게는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스페셜포스 챔피언쉽’ 24강 자동진출권도 함께 주어진다.


네오위즈게임즈 스페셜포스 사업팀 김효섭 팀장은 "남성 유저들을 능가하는 여성팀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보며 FPS게임의 저변 확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여성게이머들이 손쉽게 스페셜포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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